분류 전체보기76 미국 유학생 출국 짐싸기 꿀팁 이제 곧 학기가 시작하죠! 미국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네요! 짐은 대부분 꾸렸겠지만, 그래도 가져왔으면 좋았을 것/ 꼭 챙겨 올 것 등을 한번 써볼게요. 1. 안경/ 렌즈 미국에서 렌즈는 쉽게 살 수 없으니깐, 한국에서 미리 쟁여오는게 좋아요! 그리고 안경, 여분안경까지 꼭 챙겨 오세요. 진짜 한국에서는 안경 한 번도 망가뜨리지 않고 잘만 사용했는데, 미국 온 지 반년도 안돼서 부러뜨리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생긴다니깐요...?^^ 2. 멀티탭 미국으로 와서 핸드폰 노트북 등 싹 다 새로 산 분이 아니라면, 쓰던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사용하시겠죠...? 220V 멀티탭 하나 가져오면 아~주 편하답니다. 3. 약!! (소화제) 약은 미국도 많고 더 잘되어있으니 가져오지 말라는 사람도 많지만.. 2022. 8. 7. 미국 커피추천 커피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어..!! 저는 보통 프로그래밍하는 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고, 괜한데 돈 쓰고싶지 않아서 보통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제가 먹어본것들 위주로 추천해 볼게요:) 1. Gevalia 그냥 예뻐서 샀는데, 미국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어요! 향도 제일 진하고 좋았어요. 한국 들어갈 일 있으면 이 커피 선물로 사다 주려구요. 제일 맛있음! 2. LaCOLOMBE cold brew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산 콜드브루. 산미가 강한데, 물 많이 타거나 라테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여름 가기 전에 다 먹으면 또 사 먹을지도? 3. Starbucks 절대 맛없을 리는 없겠지? 하고 산 스타벅스. 당연히 맛없지는 않.. 2022. 7. 27. 소설 추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추천★★★★☆ 김영하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어본다. 문득 저 제목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가 계속 생각나서 바로 사고 읽고 쓰는 리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만 파괴할 권리가 있으면 했는데, 너도 쟤도 저 녀석도 나를 파괴해서, 파괴된 나는 살기가 고달프다. 갑자기 나를 둘러싼 모든것들이 파도처럼 나를 덮치는 기분이 들면, 힘들고 숨이 차서 나를 파괴하고 싶어 진다. 여기서 말하는 나의 파괴는, 못하는 술이나 담배를 한다거나 한계까지 숨을 참고 나를 한대 쳐보거나 아주 무더운날 눈앞이 흐릴 때까지 운동하기 매운거 먹기 폭식하기. 써놓고 보니깐, 파괴라고 하는 게 좀 웃긴가? 책을 읽으면서 그냥 지나가지 못한 부분이다. 2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 2022. 7. 6. 집에 가고 싶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수없이 내뱉은 말 중 하나, "집에 가고 싶다." 다들 한번 이상은 해본 말 아닌가. 전에는 교실에서 정말 하교하고 집에 가고 싶어서 하는 말이었는데 지금은 도망가고 쉬고 싶을 때 하는 말에 가깝다. 왜냐면 때때로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 말하니깐. 번외로 "여행 가고 싶다."가 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여행 가고 싶다'와 '집에 가고 싶다'의 다른 점은, 여행은 REFRESH 가 필요한 거라면 집에 가고 싶다는 REST! 나를 가득히 사랑해주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익숙한 냄새 익숙한 음식을 먹으면서 쉬고 싶을 때, 집에 가고 싶다라고 하는듯하다. "엄마 보고 싶다."가 더 비슷하려나. 그치만 '엄마 보고 싶다'는 위로가 필요할 때 쓰는 것 같은데... 2022. 7. 3.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