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ama,Movie Review6

영화 리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이 날도 비가 꽤 왔는데, 영화관까지 걸어가서 봤던 영화. OCN이나 명절특선영화로 종종 봤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별 기대없이 그냥 유명하니깐- 하면서 봤는데, 오~ 꽤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인디아나 존스보다 재밌었다. 이미 많은것들이 디지털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세상에서, 엔티티라는 인공지능이 국가안보에 관련된 데이터를 조작하면서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된다. 어떠한 나라나 조직이 이 힘을 손에 넣는다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자명한 사실..! - 이단! 자네가 이힘을 다룰 수 있게 해 줄 키를 찾아 우리 미국에 갖다 주게! - 아니, 너무 위험한 물건이니 내가 찾아서 없애버리겠어!!! 아주 흥미진진하게 기차액션신을 한창 보며 그래 이제 어떻게 끝낼 거지?? 하고 .. 2023. 8. 20.
영화 리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년 여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5번째 작품, 운명의 다이얼. 1편부터 봐오던 빅팬은 아니지만 전에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봤던 기억은 있다. 엄마는 1편부터 챙겨봐왔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일 지도 몰라! 보러 가자! 해서 비가 아주 내리치던 6월의 어느 날 함께 걸어갔다. 젊었을 때 해리슨 포드씨는 더 멋있었겠구나 했고, 이제 정말 속편은 없겠군 생각했으며 비 맞으면서까지 보러 갈 필요는 없겠는데.....ㅎ 보면서 의문은 자기네 나라 문화재도 아닌데 기를 쓰고 가져가서 자기네 나라박물관에 보관하겠다고 하는지...? 그걸 제외하고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모험의 과정자체는 재미있었다. 쓸데없이 추격씬이 길어지면 조금씩 졸기는 했지만! 그냥 오랜만에 영화관 가서 좋았다. 2023. 8. 17.
넷플릭스 추천, 범인은 바로 너! (BUSTED!) 저에게 작은 바람이 있다면,,,,,,제발 시즌4가 나오길.................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걸 봐서 시즌4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원래 추리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크라임씬에 이어 제일 재밌게 본 예능이에요. 한편마다 에피소드가 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고, 그리고 시즌3까지 짜임새 있게 이어지는 스토리도 있어서 진짜 진짜 재밌게 봤어요. 출연진도 너무 짱짱하고 진짜 재밌는데!!!!!! 일하면서 틀어놓기에도 딱좋고, 두 번 봤어요 저는. 추리 좋아한다! 일하면서 틀어놓을 영상을 구한다! 그렇다면 바아ㅏㅏ로 보러 가시면 됩니당~ 2022. 4. 27.
완결 드라마 리뷰/추천, 서른, 아홉 얼마 전에 완결된 드라마. 슬플 거라는 거 알고 봤는데도 슬펐다. 가끔 우울하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에게 정말 못할 짓이라서 그런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다~ 뭐 그렇게 혼자 곱씹으며 봤다. 시한부는 생각보다 진부한 드라마 소재라서, 큰기대없이 봤는데, 중간에 끊지 못할 정도로 재밌게 봤다. 물론 조금 배속을 올려서 보기는 했는데, 그래도 남겨질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서 그런가 더 슬프고 더 쉽게 공감되었다. 토요일 저녁에 보기 시작했는데 일요일 6시에 다 봐버린, 밤새워본 드라마. 다음 화가 궁금해서 도저히 잘 수가 없었어!! 12부작이라 짧기도 하고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으니깐, 주말에 슬픈 드라마 보고 싶은 기분이라면 추천할게요! 2022.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