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생3 211114 유학일기 가을이 왔다. 요즘 날씨는 겨울인 듯하기도 하다. 파이널이 다가와서 수업보다는 프로젝트가 주를 이루고 있고,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열심'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는 날 우울하게 만든다. 번아웃인지 체력부족이 문제인지, 어쨌든 그런 게 오는 것 같은데 간신히 버티는 기분이다.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을때마다 느끼는, 힘에 부치는 이 느낌. 나름 운동도 하는데 정신머리가 문제인 건지 뭔지 알 수가 없다. 아, 집에가서 강아지 보고 싶다. 한 삼일 강아지랑 뒹굴거리면 너무 행복할 것 같은데, 차라리 과제가 낫지 진짜 시험은 너무 싫어. 프로젝트를 주세요 차라리..................하...................... 2021. 11. 15. 미국 유학생! 은행 업무 보기 (Bank of America)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듯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이 '계좌 열기'였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일이 쉽게 풀리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Bank of America를 이용합니다. 참고해주세요! 1. Plastic Card, PIN number 수요일에 계좌를 만들고 다음 주 월요일에 실물 카드를 받았습니다. BOA어플이나 전화로 activate 해주셔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를 사용할 때는 PIN number가 필요합니다! ATM을 사용하거나 실물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PIN number가 필요한데, 저는 계좌를 열 때, 설정한 기억이 없거든요..... 곧 mail로 받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카드 받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안오고, 은행에 전화해보니 지금 mail로 발송해주거나, 은행에 가면 바로 설정.. 2021. 8. 20.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 화이자 1차 후기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수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의무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고, 백신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에 있는 다른 학교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있는 학교는 의대가 있어서 그런지, 학교에서 맞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알아보니깐 병원에서 맞으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쓰여있는 것 같더라고요....? 외국인도 그냥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굳이...? 구글에 Covid vaccine near me 라고 치면, 근처에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병원이나 Walgreens, CVS 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각각 제공하는 백신의 종류가 다르니깐 원하는 백신 종류랑 위치 정해서 맞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학교 근처.. 2021.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