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가기 위해서 필요한 영어성적을 충족하려고 우리 모두 영어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가서 뭘 어쩌지?
평생 한국어만 써왔고 영어는 쓰여있는말 읽고 물음에 답하는 것만 해왔는데,
내 생각을 필요한 것들을 영어로 말하라구?????
영어는 미국 간다고 뿅 늘지 않아요.
저는 공부... 했습니다. 시험공부 말고 회화 공부..^^
막상 가니깐 친구랑 대화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단 교환학생의 목적 중 하나가 영어실력 상승이었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진짜 열심히 공부했어요.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드릴게요!
1. 디바제시카 300문장 초보 영어회화
https://www.youtube.com/watch?v=ebSETnkZkq0&list=PLMHmzjQsn8r-P1MODIuH7jefDmZ5dNahd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장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미국에 있죠? 맘에 드는 문장 몇 개 골라서 달달 외우다가 다음날 당장 친구들한테 사용해봅시다.
일단 자신감도 붙고, 이런 식으로 배운 문장은 더 기억에 잘 남아요.
친구들도 리액션 좋은 얘랑 이야기하고 싶을 거잖아요?
리액션을 배우는 겁니다! 일단 대화는 해봐야죠!!!!
2. 팝송
가자마자 핸드폰 속 노래를 전부 팝송으로 바꿨어요.
영어 공부한다고 좋아하는 노래 한두 개 정도는 가사를 아예 외우 기도 했는데,
영어공부도 공부지만, 일단 친구들이랑 공유하는 음악 정도는 있어야 놀기 좋지요!
잔디밭에서 노래 틀고 밥 먹고 하는데 케이팝만 나오는 것도 좋지만, 모두 따라 부를 수 있는 팝송 몇 개도 같이 있으면 더 좋으니깐요!!
3. 동아리, 각종 행사 참여
저는 가을학기에 교환학생을 갔는데, 덕분에 새로 시작하고 소개하는 행사나 동아리가 많았습니다.
같이 갈 친구 없어도 그냥 나갔어요.
뭐 별말 못 하고 자기소개만 하고 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한 이주만 지나도 내 소개는 버튼 누르면 줄줄줄 나올 정도로 변합니다. 자기소개 레파토리 속에서 영어실력이 느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깐요 진짜!!!?????
교환학생이 보통 한 학기에서 일 년 정도의 비교적 짧은 기간이죠.
우리는 이 시간 동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요.
사실 그동안 이론은 우리 충분히 했습니다. 자신감만 얻어가면 문법은 조금 틀려도, 기본회화는 전혀 걱정 없이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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