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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돈버는 어플 유학생들 돈 없는 거 잘 알고 있죠. 너무 소소해서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ㅎ 얼마 전에 커피 사 먹은 게 신나서 올립니당. 한국에서도 캐시 워크같이 소소하게 1원씩 돈 버는 어플 있잖아요? 미국에도 있습니다. Fetch Reward 돈 쓰고 받은 영수증 찍어서 올리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상 되면 아마존/CVS/던킨도넛 등 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줍니다. 진~짜 소소하게 올라가는 포인트라 모으는데 좀 걸리긴 했는데, 결국은 CVS $10 기프트카드로 바꿔서 커피 사 왔어요!!!! 추천인 코드 받아가면 보너스 포인트 주고있어요! 꼭 추천인코드 사용해서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영수증만으로 포인트 올리는 건 너무 힘들거든요..ㅎ 지금은 4000포인트 주고 있는데, 가끔 5000포인트로.. 2022. 5. 5.
유학생활 우울증 [ 유학생 ] 이라 하면, 부유하고 즐거운 해외생활, 시시때때로 떠나는 여행 을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이 글을 검색해 온 사람들이라면 이미 느끼겠지만, 그렇다, 이 생활이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더라. 내가 처음 미국을 간 건, 2017년 교환학생으로 저기 미국 시골로 향했던 일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생이 되면 교환학생을 꼭 가겠다 다짐했었는데, 겁이 많았던 나는 고민하고 망설이다 보니 4학년이 되는 해가 돼서야 휴학을 한 후 떠났다. 아직도 미국에 도착했던날이 생생하다. 여름이었고, 인천공항에서 부모님과 헤어지면서 눈물을 삼켰고, 괜히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더 일찍 입국장에 들어갔다. 그리고 비행기에서는 마치 한국에 다시는 못 돌아올 사람처럼 엉엉 울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옆자리에 앉아있던.. 2022. 4. 30.
넷플릭스 추천, 범인은 바로 너! (BUSTED!) 저에게 작은 바람이 있다면,,,,,,제발 시즌4가 나오길.................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걸 봐서 시즌4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원래 추리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크라임씬에 이어 제일 재밌게 본 예능이에요. 한편마다 에피소드가 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고, 그리고 시즌3까지 짜임새 있게 이어지는 스토리도 있어서 진짜 진짜 재밌게 봤어요. 출연진도 너무 짱짱하고 진짜 재밌는데!!!!!! 일하면서 틀어놓기에도 딱좋고, 두 번 봤어요 저는. 추리 좋아한다! 일하면서 틀어놓을 영상을 구한다! 그렇다면 바아ㅏㅏ로 보러 가시면 됩니당~ 2022. 4. 27.
4월 16일_세월호 8주기 2014년 4월 16일은 내가 20살이 되었을 때였고, 사고 당시 갓 사귄 남자 친구와 점심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었다. 점심메뉴도 기억난다, 뚝배기 불고기. 때마침 난 티비를 마주한 자리여서 뉴스를 보면서 밥을 먹었고, '세상에 저게 무슨 일이야? 그래도 전원 구조라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곧 마음 아픈 소식만을 줄줄 전하던 뉴스를 보았다. 그리고 나도 고등학생 때 해당 배를 타고 수학여행을 갔다 왔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를 다니던 내 동생도 그 배를 타야 했겠지. 배에서 일하던 선원분이 당시 나에게 선물이라고 열쇠고리 하나를 주셨었는데,, . . . . 그냥, 4월 16일이 되면 언제나 생각난다. 봄 날씨에 점심 먹으며 봤던 뉴스, 전국이 무거워질 정도의 슬픔, ..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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