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가면 꼭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뮤지컬보기!!! 이죠.
좀 비싸기는 하지만 짧은기간동안 여행할 거라면, 안전하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돈 좀 아끼면서 운에 맡기고 싶다면,
TKTS
뮤지컬 남은 좌석을 공연 당일 아침에 구매하는 겁니다.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는 없구요, 직접 tkts 창구에 가서 사야 하는데,
타임스퀘어 저 전광판 앞에 계단 (의자?) 있잖아요, 그 밑이 tkts 부스입니다.
아래 사진 속, TKTS라고 쓰여 있는 곳 거기예요.
매일매일 TKTS 어플로 어떤 뮤지컬이 자리가 났는지 확인을 하고, 창구로 뛰어갑니다!
창구 오픈 시간도 매일 조금씩 달랐던 것 같은데, 그 또한 어플로 확인이 가능해요.
그리고 아침에 가면, 이렇게 전광판에 시간이랑 공연 이름, 가격이 모두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확인하고 티켓 사면돼요. 기본적으로 시카고는 tkts로 구하기 쉬운 편이지만 알라딘, 프로즌, 라이온 킹은 미리 예매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남는 티켓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오! 50% 할인받아서 샀네요!!
그렇게 시카고를 보러 갔는데........
날이 너무 추웠는데, 앞에서 백신증명서 검사하느라 천천히 들어갔어요. 공연도 아마 5분쯤? 늦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뮤지컬 시카고는 꼭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볼 거라고 다짐했던 공연인데, 정말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몸매가!!!!
관객들 호응도 장난 아니라 내가 뮤지컬을 보러간 건지 진짜 무슨 공연장을 간건지 모를 정도.
저는 아는 넘버가 1부에 다 나와서 그런지 2부는 살짝 지루해하면서 봤어요.
다음엔 알라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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