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날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뉴욕은 역시 한식을 먹으러 가죠ㅎㅎ
제가 먹었던 곳 중 맛있던 곳 추천해 볼게요!
1. 뉴 원조 (New Wonjo)
해장국이랑, 육개장 먹었었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맛이랑 똑같아!!!!!
평일 런치에 맞춰가면 더 싸게 먹을 수 있어요!
너무 맛있었어서 재방문 의사 있음:)
2. 본촌치킨 (Bonchon Chicken)
몇 년 전에는 맨해튼에 교촌치킨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본촌치킨!
교촌치킨이랑 비슷한 맛이고 역시나 아~주 맛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음!
3. 효동각 (Hyo Dong Gak)
요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효동각의 고추짬뽕!!!!!
진짜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요. 다음에 가면 무조건 먹을 메뉴!!
다른 음식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고추짬뽕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당연히 재방문 의사 있음!
4. 와사비 (Wasabi)
한식으로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예전에 여기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한식 그리울 때 가보라고 추천받았던 기억이 있어서...ㅎ
그냥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실패할 일 없는 선택?
예전에 영국에서 갔었는데, 가게 문 닫기 직전에 가면 세일해서 그거 사 먹었었는데, 여기도 그런 할인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맛있습니다!
5. BBQ 치킨
맛있어요, 후라이드도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맛이고, 양념치킨은 spicy라고 쓰여있는 거 말고 다른 거 시켜야 한국에서 먹던 양념치킨 맛이에요. 치킨무는 따로 사야 합니다!
6. H mart
원래 BBQ에서 파는 떡볶이 먹으려고 했는데, 다 팔려서ㅜㅠ 진짜 맛있다던데.......
H mart에도 조리된 식품들을 팔아서 사 먹어 봤는뎁, 솔직히 별로ㅎㅎㅎ
그냥 떡볶이 그리워서 몇 번 먹었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7. 초당골 (Cho Dang Gol)
여기 사람 엄청 많았던 것 같아요. 저녁에 가서 그런가?
주꾸미 볶음이랑 순두부찌개 먹었어요.
저한테는 좀 전체적으로 다 달았어서, 그냥 그랬어요. 그래도 물론! 다 먹긴 했습니다.
그 외,,,
'우리 집' 여기도 자주 갔었어요.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뭐랄까 반찬가게 느낌?
당연히 '북창동 순두부' 여기도 맛있었어요, 사실 몇 년 전에 갔었던 건데, 뭐 요즘도 맛있겠죠!
한 3년 전? 그때쯤에도 맨해튼에 갔었는데, 그때에 비해서 한인타운에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났어요.
그때는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이게 한류인가......
그 우리나라에 을지로 포장마차처럼 한인타운 도로에는 천막으로 아주 꽉 차 있습니다...ㅎ 놀라운 세상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웬만하면 다 사서 호텔에서 먹었었어요. 덕분에 팁 아꼈죠 뭐!
너무 즐겁게 잘 먹다 왔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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