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5 소설책 추천, 불타는 소녀들 THE BURNING GIRLS 불타는 소녀들 추천 ★★★★☆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추리/범죄 소설. 범인이나 주요내용을 미리 알고 책을 읽으면, 즐거움이 덜할것 같은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말을 알고 추리소설을 읽는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모르고 보는게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책의 주인공인 '잭 브룩스'신부와 그녀의 딸 '플로'가 시골로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읽다보면 주인공이 이런저런 비밀을 많이 갖고있어서 답답했는데, 중반부터 사건들이 서로 이어지면서 정신없이 책을 읽게 되고, 곧 모든 비밀이 빠르게 풀리며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음... 엄마말은 좀! 듣자!! 기억에 오래남거나 마음에 남아서 곱씹을 만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 2021. 8.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