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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유학일기20

ubuntu_lost sudo password, 우분투 비밀번호 리셋 윈도우OS 유저이지만, 우분투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방금전 sudo 밀번호를 잊어서 한시간 넘게 낑낑거리다가 퍼펙트한 유튜브를 찾아서 공유하기 위해 쓰는 블로그. 어차피 나중에 또 비밀번호 잊겠지.... 이거 보고 유용하게쓰자 나 자신아.... https://www.youtube.com/watch?v=HYGUz9mC7Hg 2022. 6. 27.
20220616 유학일기 요 며칠 오늘 아침에 있던 미팅을 위해 좀 바쁘게 보냈다. 그래서 지금은 밀렸던 빨래하고 땡땡이치면서 놀고 있는 중:) 얼마 전, 인스타를 보다가 누군가 윤동주 시인의 "쉽게 쓰여진 시"의 일부와 함께, 그래 그도 유학생이었다며 본인의 이야기와 엮어 올린 글을 보았다. 수능 준비를 하며 읽었던 기억에 따르면, 육첩방은 남의 나라 - 부정적 이미지/일제/세모표시 늙은 교수 - 부정적 이미지/세모 등불, 아침- 긍정적 이미지/희망/동그라미 이렇게 읽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깐 그는 유학생이었다. 땀과 사랑이 담긴 학비를 받아 남의 나라에서 강의를 듣는 유학생.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일제로 잃은 친구들일 수 있지만, 그가 유학생활을 하며 연락이 자연히 소홀해지면서 멀어진 그.. 2022. 6. 17.
유학을 결정한 이유 유학을 결정하기 전, 이미 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궁금했던 질문. 어째서 유학을 결정하게 되셨나요? 유학 준비생,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여러 번 물어봤었는데, 크게 기억에 남는 대답은 없다. 그만큼 개인적이고 각자의 이유가 있었던 것이겠지. 내가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뭐였을까. 뻔한 길을 가기 싫었다. 대학교 4학년 때 교환학생을 1년을 다녀왔고, 많은 곳을 혼자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었다.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하고, 결혼하고 눈앞에 그려지는 그 길을 따라 걷겠지? 너무 아쉬웠다. 이 큰 세상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혼자 이렇게 잘해왔는데, 난 어딜 가도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그 외로움을 .. 2022. 5. 29.
미국 미친 물가 세상 사람들!!! 미국의 미쳐가는 물가를 모두 알고 있으신가요!! 렌트 연장 제안이 왔는데, 백 달러 정도는 다 기본으로 올리는 것 같아요..ㅎㅎㅎ 어디 아파트는 300달러 인상이라 결국 이사 간다고 그러던데, 하! 뭐 집값만 올라갔겠어요? 유틸리티 비용도 올라가서 이전보다 20불? 정도는 더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 산 계란 12구 $3.5 진짜 웬만한 것들은 전부 야금야금 조금씩 다 가격이 올라가고, 할인하던 것들이 할인 안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물가가 올라가는걸 아주 생생히 체감할 정도니깐. 2017년과 2022년, 4달러 올라갔군요...... 근데 사실 영화티켓값은 한국이 더 많이 올랐고 더 비싸죵ㅎㅎ 미국 영화관은 한국보다 더 적 은인원이 들어가고, 의자도 더 크고 푹신푹신하고, 뒤로 좀..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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