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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이 꼭 쟁여두는 음식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돈 없는 유학생이기도 하니깐 웬만하면 끼니는 집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직 학기시작 전이라 집에만 있기도 하고요:D 집에 쟁여둬야 마음이 편한 식품 몇 개 추천해볼게요! 1. 시리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얼이에요. 특히 berry colossal crunch!!!! 마켓에서 세일하길래 패밀리 사이즈이지만, 그냥 샀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가끔 초코맛도 먹고 싶을 것 같아서 페블도 같이 샀습니다. 둘 다 완전 추천해요★★★★★★ 2. 시리얼 바 미국에는 바 종류가 정~말 많은데, 그냥 우유랑 먹기에도 요구르트랑 먹기에도 딱 좋아서 저는 주로 NATURE VALLEY를 사 먹어요. 요번에는 안 샀는데 Chewy 그래놀라 바 이것도 정말 맛있어요! 3. 우유/ 요거트 저는 보.. 2021. 8. 16.
미국에서 머니오더 만들기 미국 오고 며칠 동안 끙끙거렸던 일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아파트 렌트비나 보증금은 머니 오더나 체크로 거래합니다. 머니 오더 (money order), 소액 송금에 자주 이용되고 은행, 우체국, grocery store, 편의점 등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체크 (check), 수표, 은행에서 계좌 열 때 check book 같이 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사는 아파는 laundary를 공용으로 사용하는데, laundary card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파트에서는 5$의 money order를 요구했고요. 은행에 물어봤더니 Bank of America에서는 15$이상부터 발행해 준다고 하고, CVS에서는 money gram을 사용하는데 plastic card가 있어야 발행 가능합니다. 근처 가.. 2021. 8. 16.
소설책 추천, 불타는 소녀들 THE BURNING GIRLS 불타는 소녀들 추천 ★★★★☆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추리/범죄 소설. 범인이나 주요내용을 미리 알고 책을 읽으면, 즐거움이 덜할것 같은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말을 알고 추리소설을 읽는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모르고 보는게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책의 주인공인 '잭 브룩스'신부와 그녀의 딸 '플로'가 시골로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읽다보면 주인공이 이런저런 비밀을 많이 갖고있어서 답답했는데, 중반부터 사건들이 서로 이어지면서 정신없이 책을 읽게 되고, 곧 모든 비밀이 빠르게 풀리며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음... 엄마말은 좀! 듣자!! 기억에 오래남거나 마음에 남아서 곱씹을 만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 2021. 8. 14.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 화이자 1차 후기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수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의무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고, 백신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에 있는 다른 학교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있는 학교는 의대가 있어서 그런지, 학교에서 맞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알아보니깐 병원에서 맞으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쓰여있는 것 같더라고요....? 외국인도 그냥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굳이...? 구글에 Covid vaccine near me 라고 치면, 근처에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병원이나 Walgreens, CVS 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각각 제공하는 백신의 종류가 다르니깐 원하는 백신 종류랑 위치 정해서 맞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학교 근처..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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