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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소53

F1 유학생 세금보고 - tax treaty TAX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언제나 헷갈려서 남기는 글.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겠지! TAX TREATY 한국은 미국과 세금조약이 체결되어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F1/J1입국자에게 5 taxable years동안 $2,000 임금에 해당하는 세금을 면제해 주는 것. *면제되는 금액은 아주 적다. 5 taxable years은 나의 경우를 예시로 들었을때, 2017~2018 F1 2018~2021 한국 2021~ F1 calendar year로 따지면 올해 5년으로 이제 못 받나 했는데, 한국을 다녀오면서 리셋되어 다시 5년을 카운트할 수 있는 것 같다. (참고:https://www.milemoa.com/bbs/board/3764535) Glacier에서 확인했을 때 Therefore, the possib.. 2023. 8. 18.
20230817 당기소의 유학일기 - 방학 코로나로 한 학기를 미루면서 2021년 한국에서 시작했던 석사는 2023년 5월 졸업식으로 마무리했다. 고작 2년을 홀로 살았던 것인데, 오랜만에 엄마와 밥을 먹을 때 나를 먼저 챙겨주고 맛있는 것들 내 그릇에 옮겨줄 때 작은 탄식이 나왔다. '아, 나 이렇게 사랑받던 사람이었지..!' 내 컨디션을 살펴주고, 맛있는 음식을 양보하고, 함께했던 넘쳐나는 추억을 나누고, 시답잖은 이야기로 낄낄거리다 내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여기 있었지. 올해는 한국에 들어가지 않으면 진짜 죽겠다 싶어서 비싼 비행기값에도 예약했던 티켓. 한국에 있던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순간순간을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짐에 불안해하며 지냈다. 혼자 자는 것도 싫다며 방의 침대를 놔두고 거실에서 잤는데.... 2023. 8. 17.
20230816 당기소의 돌아온 일기 비밀호를 찾았다! 다시 써야지! 2023. 8. 16.
20221215 당기소의 유학일기 도망치고 싶다..! 박사 지원도 준비해야 했고, 듣고 있는 수업은 계속 과제를 주었으며, 연구실에서 하고 있던 연구는 (다행이지만) 계속 진행되어 실험을 배워야 했고, 그동안 했던 연구를 정리해 졸업논문도 제출해야 했다.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나면, 그 양과 촉박한 기안들에 아찔해져 절로 눈을 질끈 감았다. 크게 숨을 쉬고 하나씩 하면 할 수 있을 거다, 천천히 우선순위를 잘 정해가면, 헷갈리지 않는다면, 나라면 무조건 할 수 있을거다 읊조렸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 달, 처음엔 묘한 설렘도 있었다. '이 일들이 끝나면 난 좀 더 성장해있겠지? 그때의 나는 어떤 모습이려나!'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이 감정은 나를 화이팅하게 했고, 내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분명. 12월이 시작되고 고통이라는..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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